용산구 원효로1가 재개발 사업 분석
용산구 원효로1가 재개발 사업 분석
영상으로도 업로드 되어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최근 역세권시프트 사업으로 용산 원효로 1가가 재개발이 될 것이 확정 되었습니다. 아직은 구역지정전 단계에 있지만, 구역지정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먼저 원효로 1가의 위치를 살펴 보겠습니다.
1호선의 남영역과 6호선, 경의중앙선 효창공원역에 인접해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아주 훌륭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금양초등학교, 선린중학교, 선린고등학교, 신광여자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 역시 뛰어나 보입니다.
간단히 원효로1가 재개발 구역의 역사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2016년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가 결성된 후 동의율 60%이상 걷히면서 재개발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주변 상가들로 인하여 더 이상 사업이 정체되고 있다가 20년 9월에 공공재개발을 접수하게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아래지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노후도 미달로 인하여 공공재개발에서도 고비를 마셔야 했습니다.
그리고 21년 4월 조합에서는 역세권시프트 사업을 신청하였고 같은 해 11월 1일에 행위제한고시를 구청으로부터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앞으로의 사업순서를 보시겠습니다.
22년 5월 6일에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열람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주민 의견 청취는 끝났으며 구의회와 서울시의회 의견청취가 있을 예정이며 서울시 도계위 심의가 마치게 되면 구역지정이 확정됩니다.
동의율은 이미 75%이상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23년에는 구역지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사업내용을 살펴보시겠습니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전제조건이지만 원효로1가의 용도지역을 3종일반주거 지역에서 준주거로 상향시키면서 용적률 480%를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최고층은 35층이하 및 높이는 120m 이하가 되겠습니다.
총세대수는 331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여기서 공공임대는 912세대, 임대 498세대, 일반분양은 1906세대가 되겠습니다.
전용 60제곱 이하가 64프로 정도 차지하겠으며 85초과는 5프로 조금 넘는 정도로 공급되겠습니다.
이미 프리미엄은 많이 붙은 상태로 프리미엄 포함 원룸의 최소 매매가는 5억이 넘어간다고 합니다. 전세가 껴 있다면 최소 3억에서 4억은 필요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역세권시프트 사업인 경우 권리산정기준일이 없기에 안심하고 투자하실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투자 시 전문 부동산에서 다시 한 번 상의 받고 진행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