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펜시아 트램폴린 24개월 아기 선물 강추!

드디어 짱짱이 생일에 선물받은 트램폴린을 한달여만에 설치를 했습니다. 차마 설치하기가 엄두가 안나서 창고에 그냥 넣어 두었었는데 차마 더 미룰 수 없어서 설치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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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우선 설명서를 펴 보았어요!

흠 뭐 별거 없어 보이네요!! 공대나온 저에겐 이것쯤이야 껌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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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설명서에 적혀있는대로 다리부터 설치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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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다리 사이사이 뼈대를 조립해 보았어요!! 여기까진 정말 별거 없어보이죠?? 걱정마세요 참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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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저의 방심이 시작되었습니다. 설명서의 순서와 상관없이 조립을 시작하게 되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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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먼저 기둥을 세웠습니다. 하 ㅠㅠ 왜 그랬을까요 ㅠㅠ 그리고 나선 밑 천도 설치를 해줍니다.

이때부터 짱짱이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네요. 저도 이제 거의 설치가 끝나가네!!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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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 폴대도 다 조립해 버렸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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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맨붕에 빠져버렸습니다.

옆 가림막이 설치가 불가능해졌어요 ㅠㅠ

다시 설명서를 꺼내서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아뿔사!!! 쩝 ㅠㅠ 기둥 설치 때부터 옆 가림막을 미리 기둥에 끼워 넣어야 했던 것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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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맨붕에 빠져서 사진은 찍지도 않았어요 다시 분해하기 시작!!! 그리고 다시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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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짜잔!!!

이렇게 이쁘게 완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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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절대 설명서 먼저 정독 후 설치 시작하세요. 안그럼 저 같이 대참사가 벌어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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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냐고요?? 우와 걱정마세요 너무 좋아해요!!